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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평안1.

조회 수 3706 추천 수 0 2012.11.24 11:56:05
평안하시죠? 평안이라는 말은 누구나 좋아하고 추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언제 가장 평안함을 느끼시나요? 
요즘같이 따뜻한 햇살과 아름다운 꽃들을 보면 평안의 느낌이 좀 오는 것 같습니다. 
맛있는 저녁 식사를 마치고, 설거지도 다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차를 한잔 마실 
때에도 평안과 행복감이 오곤 합니다. 집에서 쉬는 날이라도 있으면 커피 한잔과 좋아하는
책을 읽으면 역시 평안함을 느끼죠. 주일, 교회에 나와 조용히 안자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노라면, 마치 내가 천상에 앉아 있는 것 같은 평안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평안이 
오래가지를 못하고 너무 깨지기에 쉽기만 합니다. 캐나다의 햇살은 너무 뜨겁구요, 꽃도 그렇게 
오래가지는 못합니다. 집에서 쉬고 있으면 전화 벨이 울려 받아보면, 낯선 영어발음의 광고 전화... 
사소한 것 하나로 평안으 그냥깨집니다. 그래서인지, 평안함을 느낄 때에 그것을 만끽하기 보다는 
'이것이 언제까지나 되려나...'하는 묘한 근심과 불안은 신경과민일까요? 내가 느끼는 평안과 
행복이라는 것이 그렇더군요. '일어나지 않았으면~'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때에, '이게 꼭 
되어야 하는데~'하는 일이 이루어져가는 과정을 볼 때에 갖는 평안이더라구요. 그 평안과 행복 
속에는 항상 묘한 불안이 함께 하구요. 나의 주변에서 오는 영향으로 이루어지는 평안과 행복이기에
나의 선택,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평안이 왔다가 사라지곤 합니다. 행복감이 순식간에 불행으로 
바뀌기도 하죠. 그래서 이제는 그런 평안함과 행복으로 나의 평안을 찾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주변의 영향으로 오는 평안 말고, 정말 평안 없을까요? 그런 생각을 할 때에 하늘을 봅니다. 그저 
눈 앞에 보이는 구름이 있고 파란 하늘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하나님의 바라봅니다. 그리고 
생각해봅니다. 예수님은 나에게 평안을 주신다고 말씀했습니다. 세상이 알  수 없는 평안, 세상이 
줄 수도 없는 평안. 그것이 위로부터 오는 평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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