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에 할 일

베드로후서 1장 5-7절 말씀에

"5.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신 죽으셨습니다. 

내가 죽어야 할 자리에 예수님이 죽으셨습니다. 

가끔 매스컴에 한 사람을 살리고 자신이 대신 죽은 것에 대하여 우리는 감동하고 안타까워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특히 우리 죄를 없애주신 것에 대하여 우리는 무감각합니다. 

이 사실을 감각적으로 깨닫고 피부적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뜨거운 감정에 복받치는 사람은 하나님이 택한 자입니다.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남의 문제가 아니라 내 문제로 여기는 사람 바로 그 사람이 택한 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나를 위해서 죽으셨음으로 

우리의 할일은 

덕을 베풀고 

하나님에 대하여 더 많이 알며 

세상일을 삼가고 끝까지 인내하며 

교회 있기를 좋아하는 경건한 사람이 되어 

온 주위 사람들을 사랑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 입니다.

특히, 이 사순절 기간에는 말입니다.

-------이번 주 주보에서 발 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