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다윗을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인정하시고 칭찬하셨습니다. 다윗이
특별한 업적을 이루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다윗의 업적은 하나님이 도우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많은 물질을 하나님께 드려서 하나님을 만족시킨 것도 아닙니다. 그
물질은 모두 하나님이 주신 것이 때문입니다. 다윗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된 이유는 모든 일을
하나님께 아뢰고 의논했기 때문입니다.
원수로 인해서 분노가 일어나고 마음이 상할 때 하나님께
가지고 나와서 그의 분노를 다 쏟아놓았습니다. 원수에게 쫓기고 생명의 위협을 느낄 때 그 순간에도 하나님
앞에 나와서 자신의 생명을 맡깁니다. 하나님은 그런 다윗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힘을 주시고 영혼의 안정감을
허락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것은 우리의 속사람을 그대로 아뢰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평강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시(Psalms)61:2
"내 마음이 약해 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From the ends of
the earth I call to you, I call as my heart grows faint; lead me to the rock
that is higher than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