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금) 한글학교가 발표회 및 종강식으로 2017~18년도 학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그간 열정과 헌신으로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선생님들의 노고와 사랑은 2세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한국말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워주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보살핌에도 감사드립니다.
나의 자녀처럼 아껴주고 챙겨주는 가족같은 학교임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제 가픈 숨을 고르려 합니다. 모두들 여름 방학을 알차게 보내시고 2018~19년도 새학기인 9월에 다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