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안효중 집사님께서 운동중에 다릴 다쳐서 어제 수요일 해리슨 예배 후 칠리왁 병원에서 수술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수술을 잘 마쳤고 기도해 주신 형제자매들께 감사드립니다. 얼마전에는 김여순 자매가 교통사고로 목, 허리 에 많은 고통을 겪고있고, 오늘은 백 권사님이 녹내장 수술을 받습니다. 형제자매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이 세분을 보면서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어찌보면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있을까 하며 어려운 마음과 한탄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인데 오히려 우리의 형제자매들은 그 가운데서 더욱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과연 믿음의 사람,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하나님의 사랑을 입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감을 실존으로 보았습니다. 이것이 제게는 얼마나 큰 은혜인지요.
불 가운데, 구름 가운데, 흑암 가운데에서 큰 소리로 말씀 하시던 하나님을 생각해봅니다(신5:22~23참조).
찬란한 빛 가운데에서도 말씀 하실 뿐만아니라 흑암, 캄캄한 가운데에서도 말씀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육체의 삶 가운데 햋빛 비치는 날만이 아니라 구름 낀 날도, 어두운 날도, 흑암이라 여기는 때에도 말씀하시는 하나님.
그 음성에 귀 기울이고, 나의 상황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에게 분명한 보장과 은총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의지함이 믿음입니다.
그 믿음의 모습을 함께 하는 형제자매들을 통하여 보고 있어 감사합니다.
모두 하나님이 주시는 치유와 회복이 함께하시길 축복합니다. 이 기간이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복을 누리는 시간과 공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들의 사랑과 격려와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안효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