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이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십자가에 아들을 버리시고 버림의 댓가로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20). 이 이야기는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큰 주제입니다. 가나안 땅에 첫 발을 떼었던 여호수아에게 하셨던 약속도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수1:5).
우리를 떠나지 않는 댓가로 예수를 버린 겁니다. 아들 예수가 버림 당한 사건은 실질적인 목적과 이유가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죗값을 지불하지 않고는 영적으로 죽었던 자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결코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오늘 성금요일을 보내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일관되게 흐리지 않고 우릴 향하여 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한줄묵상] 마태복음(Matthew)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and teaching them to obey everything I have commanded you. And surely I am with you always, to the very end of the age."